▲ 사진 = 문제가 된 19TOTS 시즌카드 (피파온라인4 홈페이지 캡쳐)  

[뉴스브라이트=이준호]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넥슨의 히트작인 피파온라인4를 이용하다 피해를 봤다는 글이 게재됐다.

피파온라인4는 시스템상 유저들이 좋은시즌의 선수카드를 플레이를 통해 얻는 보상 및 과금을 통해 이 카드들를 획득하고 카드서 나온 선수들을 레벨업시켜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문제가 된 시즌은 최근에 공개한 '19TOTS' 시즌으로 유저 A씨는 'Top price 10' 카드를 열다 문제점을 발견하고 고객문의 게시판에도 해당 오류에 대해 지적했지만 넥슨 측으로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한 상황이다.

각 시즌의 'Top Price 10' 카드는 인게임내 기준가 중 가장 높은 선수 10명 중 1명을 갖게되는 카드로 넥슨 측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기준가 순위는 매일 자정 1일 1회 갱신되며, 갱신 시간은 최대 5분 정도 지연될 수 있다.

하지만 A씨는 0시 5분이 지난 시간인 0시 10분께 해당 카드를 오픈했고 실제로 카드서 나온 선수는 '19TOTS 살라' 였다.

당시 '19TOTS 살라'는 기준가 순위로 13번째 위치해 있어 'Top Price 10'의 설정 범위를 벗어났고 시세로 환산했을 경우 약 3,000만 BP, 현금으로 환산했을 경우 10만원 상당의 금액이었다.

이와 관련해 넥슨 관계자는 "매일 0~1시 기준가 갱신 시점은 인게임 시세를 기준으로 상위 10명이 결정된다"며 "선수팩에서 어느 선수가 나오게 될지 확인하고 싶으시면 1시 이후 인게임 시세를 참고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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