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배우 김성령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성령은 남편과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당시 김성령은 “미스코리아 친구와 부산의 유명한 수영장에 들어가기 위해 남편 도움을 받았었다”며 “남편을 서른에 다시 보게 됐는데 결혼할 나이여서 그런지 서로 호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결혼의 이유가 돈 때문 아니냐’는 루머에 “사실 돈이 보이긴 했다”며 “호텔 수영장도 넣어주고 맛있는 회도 사주고 지갑에 수표가 이만큼 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김성령은 과거 한 방송에서 “아들을 낳을 때마다 남편에게 1억씩 받기로 했었냐”는 말에 “실제로 둘째 낳을 때는 좀 받았다”고 답했다.

한편, 1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성령, 손정은, 김병현, 남창희가 등장했다.

김성령은 “아는 분이 부탁하면 거절을 잘 못 한다. ‘정글의 법칙’도 출연했는데 여자 PD가 저랑 꼭 방송하고 싶었다고 하더라. 너무 고마워서 출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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