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아침마당` 박광덕이 과거 이야기를 언급했다.

오늘 11일 방송된 KBS 1TV 교양 `아침마당`에는 방송인 박광덕과 의사 홍혜걸, 요리연구가 홍신혜 등이 등장했다.

박광덕은 "예전에는 삼계탕 7~8그릇은 기본이었다"며 "라면 죽을 끓여서 먹고 거기에 밥도 추가해서 먹고 그랬다. 초밥 같은 건 140개 정도 먹어야 했다"고말했다.

한편, 과거 한 방송에서 박광덕은 15억이라는 어마한 빚 때문에 자살시도까지 했었다고 말했다.

박광덕은 “몇 번에 걸쳐 당한 사기와 이중 계약 등으로 쌓인 15억의 빚 때문에 자살을 시도했었다. 힘겨운 인생이 계속돼 명절에 고향에도 내려가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족발 사업이 번창하게 되면서 조금씩 생계가 나아진 박광덕은 “족발이 제 2의 인생을 살게 했다”며 “족발집 사장으로 거듭난 뒤 돈이나 명예보다 더 큰 보물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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