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력적인 세 악기의 환상적인 조화 ‘아베오 트리오’... 오는 7월 18일 예술의전당에서 정기연주회 개최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2014년에 창단연주회를 시작한 ‘아베오 트리오’가 오는 7월 1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아베오 트리오’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로 구성되어있는 피아노 트리오이며 매 공연마다 세 악기의 아름다운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도 이들은 안정적인 연주로 무대를 이끌어갈 예정이며 ‘아베오 트리오’ 멤버들만의 호흡과 감각으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솔리스트로도 활동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멤버들은 바이올리니스트 전진주, 첼리스트 이소정, 피아니스트 이윤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베오 트리오’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Johannes Brahms)의 Trio No.1 in B Major, Op.8 을 비롯한 트리오를 위한 곡뿐만 아니라 피아졸라(Astor Piazzolla)의 Four Seasons of Buenos Aires와 쉰 필드(Paul Schoenfield)의 Cafe Music을 연주하며 다양한 장르를 통해 트리오의 매력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전석 3만 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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