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5일(월) ‘2019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한국심장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주최, (재)박영석탐험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2019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도보 대장정 프로그램이다. 희망원정대는 지난 7월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15일까지 15박 16일 동안 창녕, 상주, 문경, 안성, 수원을 거쳐 다시 서울특별시 광화문 광장까지 360km의 국토 도보 대장정을 마친 후 종착지인 서울 광화문광장에 도착하였다.   
 
희망원정대 대원들이 1Km를 걸을 때마다 자신의 이름으로 직접 적립한 기금에 노스페이스가 동일한 금액을 더한 후원금을 완주식에서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은"희망원정대원들의 도전하는 젊음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대원들과 노스페이스가 보내주신 이번 후원금도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영석탐험문화재단은 희망원정대와 노스페이스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걸은 거리만큼 조성한 기부금을 2012년부터 매해 한국심장재단에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 후원금으로 7명의 심장병 환자가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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