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TV조선 `아내의 맛`에선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과 짜개바지가 공개됐다.

함소원과 시어머니는 `짜개바지`를 두고 고부갈등을 벌였다.

짜개바지는 엉덩이 부분이 트인 바지로 중국에서 배변훈련을 위해 아기들에게 입히는 옷이다.

이에 함소원이 "한국에선 안 입힌다"라며 반대했지만, 시어머니는 "바쁠 때나 기저귀를 차고 평소에는 안 차는 게 좋다, 애들은 기저귀 안 좋아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중국어로 짜개바지는 `카이탕구`라고 부르며 조금씩 걷기 시작할 때부터 입히면서 아기가 대소변을 잘 가릴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이는 엉덩이 통풍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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