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잇포유 홈페이지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유튜버 벤쯔가 운영하는 잇포유 회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잇포유는 `삶을 균형 있게 나눈다`라는 슬로건으로 설립됐으며 다이어트 보조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잇포유 대표 밴쯔는 지난 4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직접 먹어보니 좋은 제품이라고 느꼈고,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어 무턱대고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무지한 상태로 `잇포유` 광고를 집행하여 혼동을 드린 점 정말 사과드린다"며 "법원의 결정을 겸허히 따를 생각으로 그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유명 먹방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29)가 허위·과장 광고 혐의로 징역 6개월을 구형받아 논란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검찰은 대전지방법원 형사5단독 서경민 판사 심리로 열린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 재판에서 정씨에게 이같이 구형했다.

벤쯔는 자신이 설립한 건강기능식품업체 ‘잇포유’에서 판매하는 식품이 다이어트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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