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배우 강지환(42·조태규)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들이 합의를 종용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가 강지환 성폭행 사건을 취재했다.


'연예가중계'에 따르면 소속 업체는 피해자들에게 "강지환은 잃을 게 없어서 무서울 게 없다. 너희가 앞으로 닥칠 일들이 더 무섭지"라고 하는 등 합의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피해자들은 강지환 담당 헤어·메이크업 스태프로 알려졌다.


한편, 강지환은 경찰 출동 당시 여성들을 성폭행한 후 집에 있는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범행 당시 피해자들이 강지환을 말렸는데도 무시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지며 마약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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