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제공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태풍 다나스 경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의 경로를 토대로 봤을 때 국내 영향을 미치는 시기는 오늘 밤부터 시작돼 내일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이번 태풍 다나스 경로를 살펴보면 남부 지방에 극심한 피해가 예상되며 크기는 작지만 바람의 세기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풍 다나스 경로는 20일 밤부터 세력이 점차 약화해 21로 넘어가면서 동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기상청은 "토요일까지 남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풍과 비가 예상되므로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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