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꿈꾸는 이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이른 저녁, 사람 많기로 유명한 먹자 골목에도 손님의 발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사장님들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는데, 이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경쟁이 치열한 업종의 경우 줄어든 손님조차 흩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창업시장에서 포화상태의 요식업종 보다는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하는 다양한 업종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내 놀이공간’에 관심이 더욱 몰리고 있다. 실내놀이공간은 장마, 미세먼지 등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곳이이기 때문.
 
이와 관련, 실내 놀이 체험공간 ‘인스와친구들’ 역시 다양한 체험형 상품을 내세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곳에서 선보이고 있는 ‘안전한 슬라임 체험세트’는 300여 가지의 알록달록한 파츠와 식용 색소 및 향료를 사용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소근육 발달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휴대전화 기종 별로 준비된 젤리케이스에 형형색색의 작고 앙증맞은 파츠를 붙혀 만드는 ‘나만의 폰케이스 꾸미기’, 이른 바 ‘데코덴’ 상품도 아이들과 청소년 사이에서 이목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아이들만의 트렌드를 고려해 준비된 반려 식물과 캔버스 액자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콘텐츠는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주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인스와친구들 운영중인 더캠트사업본부 남정남 대표는 “해당 업종은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사업으로 다양한 체험형 놀이 콘텐츠를 옵 형식으로 제공하며 가맹 점주의 선택에 따라 원하는 구조로 설계가 가능한 사업”이라며 “지속되는 경기 불황을 몸소 체험하는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그리고 창업시장에서 포화상태의 요식업보다는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블루오션의 혜택을 누리며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이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인스와친구들은 올해 초 브랜드 론칭을 끝내고 경기 광주 본점을 시작으로 청주 남이점, 서울 신길점, 전남 광양, 전남 여수, 경기 이천점과 성남점, 용인 역북점, 경기 의정부점, 경기 다산신도시점까지 총 10개의 매장으로 상반기만에 10호점을 돌파하며 성장 중에 있다.
 
한편, 더캠트사업본부는 ‘2016프리미엄브랜드대상’, ‘2016고객감동서비스지수1위’, ‘2017소비자만족지수1위’, ‘2018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을 받았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019소비자만족지수1위기업및혁신제품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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