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가] 김란도 플루트 독주회 예술의전당서 오는 26일 개최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플루티스트 김란도가 오는 7월 26일 오후 8시에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연주자로서 타고난 재능을 보였던 플루티스트 김란도는 일찍이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유학 이후 국내외 콩쿨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쌓아나가며 그 입지를 다졌다. 


이후 세계적으로 저명한 아티스트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며 음악적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한 플루티스트 김란도는 현재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각광받으며 풍부한 연주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경쾌함과 부드러움의 완벽한 조화’라는 호평을 받은 그녀는 이번 연주회에서 에이미 비치(Amy Beach), 포레(Gabriel Faure), 프랑크(Cesar Franck)의 곡들을 선보이며 그녀만의 생동감 넘치는 음색으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현재 앙상블 디아파종, 앙상블 피리, 라 플루티시모의 멤버로도 활동 중인 플루티스트 김란도는 독주회 뿐만 아니라 실내악 무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플루트 연주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피아니스트 문정재가 함께하여 더욱 풍성하게 채워질 이번 공연은 전석 2만 원이며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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