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우경보·호우주의보 해제·호우주의보 발표. 2019년 07월 27일 12시 00분 기상청 발표     © 김순복 기자

[뉴스브라이트=김순복 기자] 다보다, 여름 휴가철 및 장마 대비 간판 추락 및 탈락 유지보수 비상체계 돌입


최근 전국적인 본격 장마와 함께 집중 호우에 동반하는 낙뢰로 인한 광고물 탈락 및 추락, 옥외광고물 등의 노후·균형·변경·이탈·부식옥외광고물과 간판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앞서 지난 20일 제5호 태풍 '다나스'가 강풍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서구에서는 강한 바람에 간판이 떨어지면서 차량을 덮치기도 했고, 상점 간판이나 공장 지붕의 판넬 일부가 강풍에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도 이어졌다. 철거현장 안전 펜스가 휘어지는가 하면,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기도 했다.


이에 옥외광고 유지보수전문기업 ‘주도(주) (브랜드 다보다)’가 여름 휴가철과 태풍 나리 북상에 따라 전국 지사에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하며 옥외광고물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보다 측 이희선 본부장은 “태풍 북상의 영향으로 옥외광고물, 노후 간판, 애드벌룬 파손과 전도에 따른 날림 예방을 위해 사전 철거하거나 조임을 강화하고 24시간 상시 비상상황 태세로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다보다는 옥외광고 전문기업으로 프랜차이즈 업체 등 간판 종류에 상관없이 간판 무료디자인 및 제작, 천갈이, 철거 및 설치시공 등이 주요 사업모델이다.
 
한편,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남부지방으로 형성되어 있고, 장마전선에 동반된 발달한 비 구름대가 시속 약 20km의 속도로 느리게 동북동진하고 있어, 오늘 오후(18시)까지 전라도와 경상내륙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현재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다보다는 전국 각 시도별 광고사업자, 영업지점과 더불어 지역 간판수리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각 지역 지역본부 개설 가능지역 및 자격은 ▲광역 시·도, 지사 ▲광고사업 또는 옥외광고 유지보수 ▲광고 관련 사업을 준비하시거나 경력자 또는 은퇴하신 분 ▲광고 관련 판매망을 갖고 사업을 진행하고 싶은 분▲전국적인 네트워크(조직망) 구축을 하고 싶으신 분 ▲옥외 광고 관련 프랜차이즈 사업을 구상하거나 운영 중인 분 등이다.
 
간판 유지보수 관리기업 ‘다보다’는 “광고 매체를 대중에게 널리 알려 소비자가 다본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간판 제작 및 유지보수 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카카오에서 ‘다보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순복 기자 aha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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