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그룹 더필드, 초중고 수학여행과·체험학습에 안전요원 파견..심폐소생술(CPR), 심정지 후 4분 '골든타임'     © 김순복 기자

[뉴스브라이트=김순복 기자] 행동훈련 전문기업 '교육그룹 더필드'는 초중고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수련활동 현장에 안전 컨설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안전교육 컨설팅은 학생 인솔 및 집합, 안전 통제, 기상 및 점호, 아침 스트레칭, 야간 순찰근무, 환자 관리 등 안전교육을 학교에서 출발부터 체험활동을 마치는 시간까지 원스톱으로 안전 서비스를 한다는 계획이다.
 
또 체험학습 현장에서 교직원들과 학생들 대상으로 ▲청소년 응급처치 교육 ▲체험학습과 수학여행 시 효율적인 인솔방법 ▲지시와 보고요령 및 통솔 방법 ▲단체생활 이동법 ▲고층건물 화재 시 안전 탈출법 및 매듭법 ▲여객선 침몰 시 탈출법도 준비했다.
 
주요 강사진은 인명구조협회 원장 및 교수진, 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 강사, 인명구조 교육전문가, 소방학교 교수(전), 해병대 특수부대 교관(전), 특전사 교관(전), 산악전문가, 경찰특공대 요원(전), 응급구조 및 인명구조 등의 자격자들로 해상(수상) 훈련, 산악 훈련, 응급처치 강사, 응급 구조, 심폐소생술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한편 심폐소생술(CPR)은 심장박동이 멈췄을 때 가슴부위를 지속적으로 압박함으로써 혈액을 순환시켜 뇌로의 산소공급을 하기 위한 응급처치법이다. 심정지 후 4분 골든타임까지는 혈액 속에 남아 있는 산소로 뇌에 손상을 거의 주지 않지만, 4~6분이 경과하면 뇌손상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10분 이상 경과하게 되면 심각한 뇌손상(뇌사상태)을 입게 되기 때문에 ‘발병 후 4분’을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으로 부르고 있다. 
 
한편 교육그룹 더필드는 지난 세월호 팽목함 참사에 수상안전요원들을 급파했으며, '양양 한류 어울림 한마당', 국회의원 행사,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안전요원 판견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단체 체험학습 및 수학여행의 안전요원 파견에 관한 문의는 교육그룹 더필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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