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선길 혼자서 들어설 때면 / 잠깐 머물다 돌아서려 했는데 / 끝없이 흘러간 세월에 청춘도 낙조가 되었네 …중략 / 알겠습니다. 숙명이란 도화지속에 그려진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가수 연정은 친자매로 구성된 ‘연지곤지’로 활동 중 갑작스런 언니의 뇌종양 진단과, 자신도 암과 싸워야 했던 혹독한 시련을 딛고 화려한 부활의 날개 짓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가수 연정은 "이번 신곡발표회를 함께 한 부모님과 저를 가족같이 사랑해주는 팬클럽 ‘핑크연정’과 많은 팬 분들께서 노래를 통해 감동을 받고 행복하셨다고 하셔서 기쁘고 보람 있었다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 객석이든 큰 객석이든 가리지않고 가까이서 공연과 콘서트로 국민들과 함께하는 가수로 다가서겠다"며 약속했다.

한편, 이번 신곡발표회 수익금의 일부는 하나 봉사단(고아원)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