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리예술학원 학생요리사들이 필리핀 국제요리대회에서 수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조리예술학원)     © 김선근

[뉴스브라이트=김선근]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19 필리핀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한국조리예술학원이 금빛 도전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조리사 연맹(WACS)이 인증한 대회인 필리핀 국제요리대회에서 한국조리예술학원(이하 한조원)의 학생들이 전원 메달을 수상하며 좋은 성적을 낸 것이다.

한조원은 학생을 전문으로 지도하며 요리대회 강자로 입소문이 자자한데 이번에도 큰일을 터트렸고 8년째 이어지는 요리대회 전원수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지난 2012년 한조원은 싱가폴 국제요리대회를 시작으로 약 8년 동안 22번이 넘는 국제대회에 꾸준히 출전해 왔으며 결과는 전원수상.

대한민국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이 이번에도 이어졌으며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현직 쉐프들도 어렵다는 국제요리대회 수상을 한조원의 학생들 모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 각국의 쉐프들과 요리사들, 한국의 조리학과대학생 등이 출전한 이번 필리핀 요리대회에서도 한조원의 성과는 빛이 났다.

일정 점수 이상을 넘어야만 수상이 가능한 WACS요리대회의 시스템 상 많은 출전자들이 상을 받기 힘들다.


▲ 한국조리예술학원 학생요리사들이 필리핀 국제요리대회에서 수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조리예술학원)     © 김선근

한조원 학생들이 출전한 9개의 카테고리는 전부 수상자 명단에 올라 있었다.

또한 모든 것이 완벽해야 받을 수 있다는 금메달 수상자 명단에도 한조원은 역시 포함돼 있었다.

이렇게 특별히 성적이 좋은 이유는 바로 특별지도 덕분이다.

1:1 맞춤지도, 3무 3유, 자체적인 상담 시스템 등 한조원만의 특별한 시스템이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한조원은 이번 필리핀 국제요리대회에서 총합 금메달1, 은메달 5, 동메달 3 개의 성과를 갖고 귀국했으며 오는 11월에 있을 상하이 국제요리대회에서 금빛 도전을 이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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