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과 합의금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20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호날두가 자신을 강간했다고 주장하는 캐서린 마요르가에게 37만 5,000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했다고 인정한 법률 문서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마요르가는 지난 2009년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호날두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마요르가는 2010년 호날두로부터 `이 사건에 대해 침묵하는 조건으로 37만 5000만 달러를 합의금으로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호날두는 마요르가가 주장한 성폭행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지난해 미국 모델 캐서린 마요르가는 "호날두에게 항문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증거로 `응급키트` 속 남성의 DNA가 호날두의 DNA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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