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Y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배우 이순원이 OCN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종방을 앞두고 소감을 전하며 대본 인증 샷을 공개했다.

이순원은 소속사 SY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원석이라는 캐릭터를 만난 수 개월간 진심으로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역할과 기회를 주신 감독님, 호흡을 나누었던 동료 배우들, 제작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항상 함께 했던 윤균상 배우와 좋은 케미로 마무리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예상치 못했던 사랑과 관심으로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큰 힘을 받을 수 있었고, 더욱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진심을 전하며 이순원은 ‘미스터 기간제’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이순원은 극 중 기무혁(윤균상 분)의 친구이자 전직 흥신소 업자로 천명고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 애를 썼다. 특히, 윤균상과 찰떡같은 연기 호흡을 보여주며 완벽한 씬스틸러의 모습을 선사했다.

특히, 골무라는 별명을 만들어 준 시청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회를 거듭 할수록 이순원이 연기하는 ‘미스터 기간제’의 원석이라는 캐릭터는 방영 내내 화제를 모았다. 독특한 골무 비니를 쓰고 등장하는 이순원의 적재적소 코믹 연기가 숨 쉴 틈 없이 전개 되는 스릴러 드라마에 힐링 포인트가 되어 주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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