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팔코믹스, 채팅형스토리 플랫폼 '챗북 all' 론칭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주)북팔코믹스가 채팅형스토리 플랫폼 <챗북 all>을 지난 4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챗북>은 익숙한 채팅 화면으로 스토리를 감상하는 모바일 앱으로, 이번 <챗북 all>은 기출시된 단일 앱들이 한 곳에 모인 플랫폼으로 출시되었다.


특히 스토리의 주인공들이 메신저 앱의 대화 상대처럼 나열되어 있어 이용자에게 익숙한 접근을 유도하고, 다양한 장르 스토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메신저 UI 내 주인공을 선택하면 해당 스토리로 진입하는데, 채팅 화면으로 스토리 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이벤트 보이스를 감상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챗북 관계자는 “앱 내 UI가 메신저 형태를 띄고 있어, 향후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스토리 외 오디오 콘텐츠를 부가로 서비스중인데, 스마트폰의 기능적인 측면 서비스할 수 있도록 개발 검토중” 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현재 20여종의 단일 스토리 앱들이 출시중이고, 아직 출시되지 못한 스토리가 상당하다. 올 하반기에 100여종의 앱 출시가 목표인데, 구글 스토어에서 어느 정도까지 출시를 허용해줄지 미지수다. 관심있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챗북>은 지난 5월 베타서비스를 시작으로 6월 정식 론칭,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서비스중이며 10만명의 누적 이용자를 확보중이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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