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8월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전남 63%, 제주 60%, 서울 59% (리얼미터 제공)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 전남(62.5%) 4개월 연속 1위. 제주(59.6%) 한 순위 오르며 2위. 서울(59.2%) 한 순위 내린 3위
– 광역시별 톱3 : 1위 서울(59.2%), 2위 광주(59.1%), 3위 대전(55.1%)
– 도별 톱3 : 1위 전남(62.5%), 2위 제주(59.6%), 3위 경기(57.3%)
– 전북(51.3%) 15위 →10위. 부산(52.3%) 11위 → 8위. 경북(50.3%) 16위 → 13위


10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2019년 8월 전국 17개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전라남도가 62.5%의 만족도로 7월 조사 대비 0.9%p 내렸으나 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0.4%p 오른 59.6%로 한 순위 상승한 2위에 올랐고, 서울특별시는 0.9%p 내린 59.2%로 한 순위 하락했으나 톱3를 유지했다.


이어 광주(59.1%)가 4위, 경기(57.3%)가 5위, 대전(55.1%)이 두 순위 오른 6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다음으로 대구(52.4%)가 두 순위 오른 7위, 부산(52.3%)이 세 순위 오른 8위, 충북(51.7%)이 두 순위 내린 9위, 네 순위 내린 강원(51.3%)과 다섯 순위 오른 전북(51.3%)이 공동 10위, 인천(50.7%)이 두 순위 내린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한편 경북(50.3%)이 세 순위 오른 13위, 세종(49.1%)이 두 순위 내린 14위, 충남(48.2%)이 두 순위 내린 15위, 울산(46.6%)이 한 순위 오른 16위, 네 순위 내린 경남(42.6%)이 마지막 17위로 조사됐다.


광역시로 보면, 서울(59.2%)이 1위, 광주(59.1%)가 2위, 대전(55.1%)이 3위, 대구(52.4%)가 4위, 부산(52.3%)이 5위, 인천(50.7%)이 6위, 세종(49.1%)이 7위, 울산(46.6%)이 8위를 기록했다.


도별로는 전남(62.5%)이 1위, 제주(59.6%)가 2위, 경기(57.3%)가 3위, 충북(51.7%)이 4위, 강원(51.3%)과 전북(51.3%)이 공동 5위, 경북(50.3%)이 7위, 충남(48.2%)이 8위, 경남(42.6%)이 9위로 나타났다.


이번 2019년 8월 조사에서 17개 시도 전체의 평균 주민생활 만족도는 52.9%로 7월(53.2%) 대비 0.3%p 낮았고, 평균 불만족도 역시 40.7%로 7월(41.0%)보다 0.3%p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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