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SBS스페셜’을 통해 소개된 ‘요한·씨돌·용현’ 김용현 씨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SBS는 14일 오전 8시 30분에 지난 6월 9일과 16일에 2주에 걸쳐 큰 관심 아래 방송된 ‘SBS스페셜’의 2부작 ‘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요한·씨돌·용현’ 편을 연이어서 공개했다.

김요한 씨는 1980년대에는 가톨릭을 배경으로 민주화 운동과 인권 운동에 참여했고, 故 정연관 씨의 의문사 진상규명을 위해 자신의 일처럼 나섰다.

또한, 김씨돌 씨는 7년 전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자연인이며 요한과 씨돌은 신기하게도 동일인물로 본명은 김용현 씨다.

한편, 지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당시 김용현씨는 생존자를 구조하는데 일등 활약했으며 한편 김용현씨는 산에서 홀로 일하다 뇌출혈로 쓰러져 우측 전신마비와 언어 장애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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