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구혜선(35)과 파경 위기를 맞은 안재현(32)이 결국 출연 예정이던 tvN 예능 `신서유기` 시즌7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16일 tvN은 "올 하반기 촬영 예정인 `신서유기 7`에 안재현 씨가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오랜 기간 논의한 끝에 안재현 씨 의사를 존중해 이번 시즌은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구혜선과 이혼 여부를 두고 여전히 다툼 중인 안재현은 이혼 의지를 분명히 한 채 MBC TV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에 참여 중이다.

한편, 두 사람의 이혼소송 과정에서 구혜선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폭로성 게시물을 게재하면서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에 안재현은 "사랑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까지 하고 싶진 않다"는 입장을 전했다.

배우 안재현은 2014년 `신서유기2`부터 지난해 종영된 `신서유기6`, 외전격인 `강식당` 시리즈까지 고정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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