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이성미의 과거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성미는 지난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으며 1989년 가수 김학래 사이에 아들을 출산했다.

이어 김학래와 이별한 뒤 홀로 아들을 키웠으며 1993년 당시 잡지사 기자였던 조대원과 결혼해 딸을 낳았다.

이성미가 미혼모 사실을 고백하며 김학래는 2010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진실을 고백합니다’는 글을 남겼다.

김학래는 “그동안 사귀던 여성에게 결혼 약속을 해놓고 도망간 XXX, 임신시켜놓고 무책임하게 도망간 파렴치한 X 등의 소리를 들었다”며 “그녀(이성미)와 결혼 약속은 없었다. 이별한 뒤 석 달이 지나서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성미는 한 방송에서 "아무리 동안이고 어려보인다고 해도 몸에서는 나이가 있으니까 적당히 하라는 사인들이 곳곳에서 오는 나이가 됐더라"며 "정확히 내일모레 환갑이다. 제가 61세 도장 찍는 게 12월달이니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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