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넷 탤런트뱅크 서보성 팀장, 우측 아주산업 이황철 비서실장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자사 인재 매칭 서비스 ‘탤런트뱅크’가 아주산업(대표 박상일)과 인적자원 활용 및 공유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6일 아주산업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아주산업 이황철 비서실장과 휴넷 탤런트뱅크 서보성 팀장이 참석했다. 


탤런트뱅크는 산업별 검증된 전문가를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게 매칭해 필요한 기간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가 매칭 플랫폼이다. 지난 해 7월 정식 출범한 후 5060 시니어 전문가들과 중소/중견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주산업 출신의 퇴직 또는 퇴직 예정 임직원은 기업 내 절차를 거쳐 휴넷 탤런트뱅크의 전문가로 위촉될 수 있게 되고, 위촉된 전문가는 탤런트뱅크에 의뢰 된 타 기업의 프로젝트에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탤런트뱅크는 아주산업에 특정 역량의 인재가 필요할 시, 이에 맞는 전문 인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양사는 기업의 단기 프로젝트성 업무 수행에 필요한 높은 인력 운영비를 절감하고, 사회적으로는 고급 인력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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