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제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대전(이하 대전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오늘(19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오는 21일까지 일정을 이어가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전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는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와 창업 최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동종 업종 브랜드와의 상담을 통해 동일 업종에서도 자신에게 맞는 브랜드를 비교∙선택할 수 있다. 
 
또한 노무, 재무, 회계 등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창업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매해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창업박람회이기도 하다. 
 
박람회 1일 차에 가장 주목받은 브랜드 중 한 곳으로는 디플레이스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를 꼽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여러 스터디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소개되며 스터디카페에 대한 예비 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 가운데 디플레이스는 유일하게 프리미엄 독서실 창업 및 스터디 카페 창업이 가능한 전문 교육공간 브랜드로, 교육공간 사업에 관심을 가진 창업자들의 상담이 몰리면서 행사 첫날부터 상담 희망자들로 부스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디플레이스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는 17년간 초중고 및 성인 온라인 교육 사업을 펼쳐온 디에이멘 그룹이 'THE 공부하고 싶은 곳'을 캐치프래이즈로 론칭한 교육 공간 브랜드다. 디에이멘 그룹은 연매출 130억, 임직원 220여 명 규모의 기반을 갖춘 교육 회사로, 그간 축적한 교육 사업 노하우를 집약해 디플레이스를 론칭한 바 있다. 
 
디플레이스는 현재 전국 50여 개 지점이 운영되며 학생들 사이에서 공부하기 좋은 곳으로 브랜딩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호평 속에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디플레이스는 이번 창업 박람회에서 교육공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기반으로 현실적인 창업 상담을 진행해 이목을 모았다. 
 
디플레이스에 따르면 스터디카페와 독서실은 모두 교육공간을 임대해주는 교육공간 사업으로, 현재 독서실만이 교육청에 인허가를 받아 창업을 할 수 있으며 스터디 카페 또한 교육청의 관리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인테리어만 신경 쓰기 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교육공간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 창업 아이템이라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또한 스터디 카페는 월 이용권을 판매하거나 장기 이용권을 결제하면 제제를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이해 없이 무작정 무인 키오스크 시스템과 높은 수익률에 혹해 창업하는 이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무인 스터디 카페도 관리자의 편의성이 높고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지는 않지만, 청소 등 매장 컨디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수록 수익률이 좋아지는 곳이 많으므로 무작정 창업에 대한 희망적인 이야기보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함께 해주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와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플레이스 관계자는 "스터디카페의 경우 평당 창업 비용으로 표현하는 곳이 많은데, 평당 단가가 낮을 경우 다양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그러므로 꼭 총 공사 비용을 확인하고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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