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4일 응급구조학과 2018학년 졸업생 손영진(사진)씨가 해양경찰 시험에 최종 합격하였다고 밝혔다. 손씨는 앞으로 특임(구급) 업무를 수행한다. 

 

손씨는 경동대 응급구조학과 재학 중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취득하였다. 졸업 후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응급구조사로 일하면서 임상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이번에 해양경찰에 지원하여 합격의 영예를 얻었다. 

 

응급구조학과 김진욱 학과장은 “올해 상반기에만 졸업생 4명이 해양결찰과 소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였다”며, 실무능력뿐 아니라 생명존중 및 윤리의식 함양에 관심을 기울여, 졸업생들이 각 기관에서 중추적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