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천안 30년 석갈비’ 노포가 소개됐다.

오늘 2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3부’ 노포의 법칙 코너에서는 천안 30년 석갈비 노포인 ‘태조석 갈비’가 전해졌다.

천안시에 있는 ‘태조석갈비’는 경력 30년의 배세창 주인장이 운영하고 있다.

손님들이 말하는 ‘태조석갈비’의 첫 번째 매력은 ‘숯불 향’이며 이는 주인장이 직접 재가공한 숯과 독특한 고기 굽는 방식 때문으로 알려졌다.

천안 석갈비 주인장은 숯을 한 번 태운 뒤 잘게 부숴 작은 숯으로 만든 다음 다시 불을 붙이고 그 위에 물을 뿌린다.

이어 물을 뿌릴 때 발생하는 수증기로 고기를 구워 숯불 향을 그대로 입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노포의 두 번째 매력인 갈비 양념은 간장의 맛을 살리면서 염도를 줄이기 위해 특별한 재료를 우린 육수와 각종 야채 과일, 재료를 넣는다.

손님들은 “불판에 따로 구울 필요 없이 구워져 나오니 편하다”며 “연기가 없어서 좋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천안 30년 석갈비’ 노포인 태조석갈비는 천안 천성중학교 근처에 있으며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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