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 행사 사진


[뉴스브라이트=김두영]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8일 국민체육센터 야외시설에서 인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제14회 한마당 문화축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지협이 주최하고 중구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하는 어린이 문화축제로서 인천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 600여 명이 참여하여 페이스페인팅, 민속놀이 체험 부스와 그림 그리기 대회, 아나바다 장터 등을 체험하였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체험부스 장소 지원과 더불어, 축제에서 운영하는‘아나바다 바자회’에 150여 명의 공단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아동용 서적, 장난감, 자전거, 어린이 문구 등 총 700여점을 기증하였다.
 
행사 당일에는 ‘어린이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부스를 운영, 약 200여 명의 어린이 및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위급상황 시 대처법을 교육하고 마네킹(애니)을 활용하여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기념식에서, 인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윤남숙회장은 중구시설관리공단 김옥자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공단 관계자는 “인천의 미래 등불이 될 어린이들을 위한 대축제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중구 관내 아동센터협의회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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