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공연 장면


[뉴스브라이트=김두영] 연수구노인복지관이 1지난 5일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을 위한 “연수구 어르신 孝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노인복지 특화도시로서 연수구의 미래상을 구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차원으로서 연수구 어르신들의 노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자리로, 약 2,5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즐거운 공연을 만끽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 20명(이선희 어르신외 19명), 노인복지기여자 13명(김동훈외 12명)이 연수구청장 표창과 연수구의장 표창 10명(연수송도신협외 9명)이 축하 박수를 받았으며,
 
2부 행사는 어르신 및 출연진, 남진, 김연자, 김용임 외 가수들과 즐거움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고남석 연수 구청장은 해외 출장으로 영상편지로 인사를 대신하며 “지금 국제학습도시 컨퍼런스 국제행사장에 와 있지만 마음은 어르신들과 함께 있다며 재미있고 즐거운 하루가 되기 바라고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성해 구의장은 “존경하신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개최한 효 콘서트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 행사 주관으로 연수구노인복지관, 청학노인복지관, 송도노인복지관,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접수 받아 연수구 모든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안전하고 질서있는 행사로 만족한 효 잔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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