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미 시인     © 김대명


[뉴스브라이트=김대명] 초가을 계절을 풍미하듯 인간의 감성을  자극 시키는 동화집 한 권이 우리 곁에 찾아  왔다. 광주·대한일보 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조선대학교 법학과에 재학중인 시인 이선미(51)씨가 그 장본인. 
 
이선미 시인은 사랑과 용서와 화해 그리고 애뜻한 아버지의 사랑 등을 소재로 시와 동화집을 집필해왔으며 이번 10월에 발간 될 예정인 동화집 '풍금소리'(그림/글)는 동화집으로는 벌써 세 번째 작품이다.  2010년 '시와 사람'으로 등단. 시집으로 '아버지 거기계셨군요', '칼질하는 여자', '지독한 사랑'을 발표했으며, 에세이집으로는 "참말과 거짓말', '위로받는 세상을 꿈꾸며', '향기로운 고통'을 발표했다. 또한, 전국 계간지 우수작품상을 받았고 2019년도 세종문화대상 후보에 올라있는 여성작가 재원이다.
 
이선미 시인은 시에 대한 상상력을 어떻게 키웠으며,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킬수 있는 필력은 어디에서 나왔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저 수줍은 미소로 답을 띄웠다.
 
이선미 작가의 시나 에세이집 동화집 등 을 읽다보면 기자도 마음 속 가을풍선을 타고 나는듯한 행복한 기분에 흠뻑 취해버린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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