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안전 인증을 획득한 ㈜새안의 마이크로 전기차 WiD-U.     © 김대명


[뉴스브라이트=김대명] 전기자동차 전문기업 ‘(주)새안’이 100% 국내기술로 개발한 마이크로 전기차가 국토교통부 안전인증을 획득했다.
 
새안이 개발한 마이크로 전기차가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첫 인증을 받음으로써 앞으로 도로에서 새안의 전기차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인증 받은 새안의 마이크로 전기차 스펙은 모터정격최대10kW, 배터리 6.67kWh, 주행거리 60kph정속기준80.7km이다.
 
차량의 사이즈는 전장(overall wicdh)-2495mm, 전폭(overall width)-1275mm, 전고(overall height)-1580mm이다.
 
새안EV연구소 관계자는 “준비 과정에서 일부 외관 디자인이 변경 됐으나 거듭된 자체 실험을 통해 최적화된 세팅을 찾을 수 있었고, 차량의 안정성과 Fun to Drive를 지향함을 거듭 강조 했으며 데일리 및 레저용으로 최적화 됐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안전 인증을 획득한 마이크로 전기차 WiD-U는 미국 라스베거스의 SAEAN EV계열사에서 양산을 검토 중이다.
 
한편 새안은 WiD-U2를 추가 개발하고 있으며 1차 모델보다 진일보된 디자인과 안전 및 성능을 확보해 내년 부산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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