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7일 워크숍 현장 사진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은 10월 7일~8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제3차 공공저작물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2019년 공공저작물 담당자 워크숍’은 각 지역별 공공저작물 관리 책임관 및 담당자의 참여가 용이하도록 7월부터 강원권(평창) ‧ 전라권(남원) ‧ 충청권(청주) 총 3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이번 3차 워크숍에는 59개 기관의 담당자 72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공공저작물 관련 정책과 공공누리 제도 실무가이드, 그리고 각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 관련 분쟁사례 소개 및 효과적 대응 방안을 수강하고 타 기관의 담당자와 업무 현황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으로 청주공예비엔날레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를 방문하여 관람하였으며, 이를 통해 공공저작물 담당자들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높였다.
 
김신의 공공저작물팀 팀장은 “기업, 소상공인 등이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의 공공저작물 담당자와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위크숍을 통해 수렴된 담당자 의견을 반영하여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저작물은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이 업무상 작성하여 공표했거나 저작재산권을 보유한 저작물로 공공누리 사이트를 통해 검색이 가능하다. 공공누리 유형에 따라 상업적 이용도 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문의는 공공저작물 개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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