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2학기 세종 어프로치 캠프 모습     © 김대명


[뉴스브라이트=김대명]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체육학과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강원도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2019-2학기 세종 어프로치 캠프(Sejong Approach Camp)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체육학과 전체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캠프는 △봉화산 등산 △울려라 용덕관 △스포츠 분야 창업 아이디어 발표로 진행됐다.
 
봉화산 등산은 체육학과 학생들이 힘든 일정 속에서 서로 협동하는 자세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산에서 학생들은 단합을 다지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려라 용덕관’은 ‘도전 골든벨’의 형식을 따라 캠프 참석 전원이 참여했다. 체육 관련 전공 문제와 학과 관련 문제로 구성돼 적지 않은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스포츠 분야 창업 아이디어 발표는 ‘레저 스포츠’ 전공 수업에서 배웠던 창업기회를 주제로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하이브리드 에너지 시스템’, ‘IT 기술을 이용한 스포츠 장비’ 등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참가자 문경민 학생(체육학과·16학번)은 “어프로치 캠프를 참가할 때마다 취업특강과 공모전을 통해서 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캠프는 창업이라는 다른 길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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