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인 심보미    


[뉴스브라이트=김대명] 국악인 심보미가 지난 27일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 별관에서 열린 2019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 한글사랑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이윤태 이사장)가 주최하고 한글사랑국민위원회, 세종대왕국민기자단이 주관했으며, 대한민국 각계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20여명의 인사들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한글이 포함된 상표나 상호, 글씨, 그림 중 한글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작품을 발굴해 세종대왕과 한글의 문화적, 창의적 가치를 드높이고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이날 심보미는 “과분한 상을 받아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악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심보미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탤런트상,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서울 미를 수상했다. 이외에도 제 28회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 제 35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 민요부 장원, 제 6회 안비취대상 전국민요 경창대회 최우수상 등 20회 이상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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