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5일(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전북 전주시)에서 수도권 벤처캐피탈, 지역 혁신벤처생태계 유관기관, 지역소재 스타트업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KDB NextRound in 전북』스페셜라운드를 개최하였다. 사진 전북 라운드     © 김재석 기자


[뉴스브라이트=김재석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5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전북 전주시)에서 수도권 벤처캐피탈, 지역 혁신벤처생태계 유관기관, 지역소재 스타트업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DB NextRound in 전북' 스페셜라운드를 개최하였다.
 
금번 전북 라운드는 ‘19년 제주, 춘천, 울산, 여수 등에 이은 7번째 지역 스페셜라운드로 지역 농·공업 산업체 견학 및 관광 O2O 중개 플랫폼 운영사인‘액티부키’와 1인 맞춤형 다이닝 큐레이션 모바일 플랫폼 운영사인 ‘혼밥인의 만찬’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지역소재 유망 스타트업 4개사가 열띤 투자유치 IR을 실시하여 참석한 수도권의 투자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IR 이후 이어진 2부에서는 ‘한국형 장사의 신’의 저자이자 유명 창업 컨설턴트인 김유진 대표(김유진제작소)가 특강을 통해 ‘스타트업 창업성공 노하우’라는 주제로 참석자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하였다.
 
산업은행은 2019년을 KDB NextRound 브랜드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KDB NextRound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4차 산업혁명시대 “연결을 통한 도약”으로 설정하였다. “지역-수도권-글로벌 생태계”를  연결하고, “스타트업-중견기업-대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대한민국 혁신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 정부가 추진중인  “제2의 벤처붐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벤처투자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KDB NextRound의 지역 스페셜라운드를 2018년 4회에서 금년부터는 각 지역별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연간 10회로 확대 하여 개최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못지않은 뜨거운 창업열기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투자 인프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재 유망 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지원과 지역 내 청년창업열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로 KDB NextRound는 산업은행이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성장의 주역인 벤처기업에게는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우량 투자처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8월 출범한 대한민국 대표 시장형 벤처투자플랫폼으로 ‘19.10.15 전주 스페셜라운드 포함 총 299라운드를 개최, 1,082개 벤처기업이 IR을 실시하였으며, 그 중 201개 기업이 약 1조 1,800억원(’19.10.14 기준) 이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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