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이식 부채형 퍼스널 컬러 진단 도구    

[뉴스브라이트=이명수]무한 경쟁사회에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퍼스널 컬러를 이용하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다. 메이크업을 하거나 옷을 살 때 퍼스널 컬러를 따지는 소비 성향이 유행하고 있다.

멋지거나 예쁜 스타일이지만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다면 퍼스널 컬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 피부색이나 눈동자색, 머리카락 색깔에 따라 잘 소화하는 컬러가 있다.


퍼스널 컬러 개념이 보편화됐지만 잘못 이해하는 사례도 꽤 많다. 최적의 퍼스널 컬러를 찾으려면 다양한 색을 동시에 비교해야 한다.

퍼스널 컬러를 분석할 때 웜톤과 쿨톤을 기준으로 나눈 다양한 천을 사용하는데 문제는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정확한 뷰티 전문가의 노하우와 기준에 따라 천 색깔을 분류해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컬러플’ 신영금 대표
 
20년 미용 경력을 가지고 있는 뷰티 전문인 ‘컬러플’ 신영금 대표는 최근 접이식 부채형 퍼스널컬러 진단도구를 개발했다. 퍼스널 컬러 진단이 대중화됐지만 소비자가 원할 때 정확히 진단하는 도구가 없다는 사실을 파악해, 컬러 진단천을 접이식 부채형으로 만든 제품을 출시했다. 무게가 가볍고 휴대와 보관이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할 수 있다.


접이식 부채형으로 고안된 퍼스널 컬러 진단 도구는 여러 색을 동시에 놓고 비교할 수 있으며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 신 대표가 색채의 조화, 부조화 원리에 따라 분석한 퍼스널 컬러 기준에 맞춰 제작한 도구로 최적화된 컬러 코디네이션, 액세서리,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컬러로 알 수 있어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된다.


그는 “동시에 다수 색상을 비교해 퍼스널 컬러를 진단한다. 천으로 만들어진 툴은 사용이 번거로운 점이 문제로 제기돼왔다.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퍼스널 컬러를 쉽게 비교하며 분석할 수 있는 도구, 교육용 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20년 이상 헤어 분야에서 활약한 베테랑이다. 살롱 전용 제품 유통 및 미용경력을 보유한 뷰티 전문가이다. IBCS 국제 미용대회 헤어커트 아시아 그랑프리 대상을 받았으며 국제 미용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K-뷰티의 위상 제고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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