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방송인 정가은의 이혼 사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정가은이 결혼을 했을 때 전 남편이 준재벌로 알려져 경제력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정가은은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과 성격 차이로 2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됐다. 법적 절차는 끝나고 딸은 정가은이 양육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정가은이 홀로 아이를 육아 중에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른 기자는 "일부 누리꾼들은 결혼 생활 동안 경제적으로 힘들었다고 보고 있다. 정가은과 지상렬이 친한데, 지상렬은 `가은이는 혼자 분윳값 벌어야 한다`고 하더라. 정가은이 생활고에 시달리는 게 아니냐 추측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예부 기자는 "정가은이 결혼 소식이 알려졌을 때 전 남편이 재력가라고 알려졌다. 실제로 좋은 차를 타고 다니고 혼자 사업을 일으킨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은 맞는데 결혼한 후에 조금 더 생활해 보니깐 그 정도 재력가는 아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갓 태어난 아기가 있기 때문에 분윳값, 기저귓값 등이 필요한데 생활비를 제대로 못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30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에는 정가은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DJ 박준형은 "정가은 씨의 얼굴이 너무 작다. 마이크에 가려질 것 같다"고 말했으며 이에 정가은은 "부끄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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