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화면 캡처     © 홍은비


[뉴스브라이트=홍은비]백종원이 방향성을 찾지 못한 지짐이집을 지적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목식당’에서는 18번째 골목인 `정릉 아리랑시장`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짐이집은 솔루션 이후 전의 구성을 확 줄였으며 특히 모듬전이 메뉴에서 아예 빠졌다.

이에 백종원이 “모듬전은 왜 메뉴에 없냐”라고 묻자 사장님은 “전찌개를 주력으로 하고 싶어서 뺐다”고 이야기했다.

`골목식당` 백종원은 “전찌개를 위해 모듬전을 없애는 이런 전집 없다. 보통 전집에 가면 전찌개가 없다. 전을 먼저 시키고 전찌개를 시키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단품전으로 메뉴를 구성한 이유에 대해 사장님은 “일하기가 편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예고편에서 백종원은 "간절함이 없다. 기본이 안 돼 있으면서 뭘 하겠나. 무책임하다. 이게 누구 가게냐. 이렇게 하면 망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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