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웨이브스“ 독립야구단이 본격 출범했다.

독립야구단 최초로 시 예산과 지역 후원으로 운영

김두영 | 기사입력 2019/11/02 [14:06]

”인천웨이브스“ 독립야구단이 본격 출범했다.

독립야구단 최초로 시 예산과 지역 후원으로 운영

김두영 | 입력 : 2019/11/02 [14:06]

창단 기념사진-왼쪽부터 김국환 시의원, 김경기감독, 강승규단장, 이주섭사무처장



[뉴스브라이트=김두영] 지난 9월 17일 창단준비위원회 모임을 한지 한달 보름만에 ‘독립야구단 인천 웨이브스’가 10월 31일 인천환경공단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승규 단장을 비롯해 김국환 시의원, 김상길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김경기 감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
 
인천웨이브스는 강승규 단장과 김경기 감독 등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올해 10월 시와 시체육회, 야구협회 등과 예산 지원과 야구장 사용 등 협의를 진행했다.
 
협의 내용에 따르면 기존 독립야구단과 달리 인천웨이브스는 가입비와 연회비, 개인비용 일체 없이 재정적으로 시와 지역사회 후원으로 운영하고. 특히, 야구 외에도 사회 진출을 위한 취업 교육과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인천웨이브스는 김경기 감독을 비롯해 지병호 수석코치, 최원호 투수코치, 태은호 수비코치, 최성묵 트레이닝코치 등 5명으로 구성된 인천웨이브스 코칭스태프는 올해 안에 선수 구성을 마치고, 내년부터 독립리그와 전국체육대회 등도 참가하며, 국내외 프로팀과 대학팀 등과 교류전을 준비하고 있다.
 
강승규 단장은 경과보고에서 “11월에는 선수 선발을 진행하고, 다른 독립야구단과 다르게 인천은 선수들에게 회비를 받지 않고 전액 후원금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고용창출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기 감독은 ““역사적인 인천웨이브스 초대감독을 맡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인천에서 야구를 하면서 많은 혜택을 입은 감독으로서 사회 진출 기회를 놓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돌려주고 싶다.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웨이브스는 11월 9일까지 선수 지원자를 접수 후, 11일 오전 송도 LNG야구장에서 선수 선발을 위한 입단 테스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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