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진희     ©


[뉴스브라이트=김대명] 영화배우 겸 방송인 최진희. 그녀는 항상 밝은 모습과 사랑과 용서와 화해를 강조하며 희생과 봉사를 실천하는 대전지역 은막의 간판스타다. 
 
그녀는 지난 2018년 케이엠스타 제작 장태령 감독의 상업영화 '미친 도시'에 세탁소 주인 딸 역으로 좋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으며, 최근 월남전 이야기를 다룬 전쟁영화 '영웅들의 눈물'에서 국군 통합병원 원장(방일수 분)의 젊은 시절 부인 역으로 캐스팅됐다.
 
극중에서 사랑하는 애인과 부모의 반대로 결혼을 못하고 강제로 만난 남편의 학대로 결국 이혼하게 되는 김연희에게 학대하는 남편과의 이혼을 상의하는 조력자 차연희 역을 맡은 배우 최진희. 그녀를 기자가 만나봤다.
 
■ 그동안 작품을 쉬면서 무슨 일은 했나?
 
"차기 작품 시나리오들을 훑어보고 운동, 여행 등을 하며 보냈다." 
 
 
■ 월남전에 대한 작품에 캐스팅됐는데, 월남전에 대해 알고 있었나?
 
"솔직히 몰랐다. 그런데 작품을 받아보고 '아 우리나라에 그런 슬픈 역사가 있었구나'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진다."
 
■ 자신의 매력 포인트는?
 
"팬들이 눈과 우뚝선 코가 매력 포인트라고 한다. 솔직히 나도 그런 것 같다."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약을 앞둔 그녀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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