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중소벤처기업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하남성위원회는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의 중국 시장 판로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왼쪽)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     ©

[뉴스브라이트=이덕기 기자] 중소벤처기업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하남성위원회는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의 중국 시장 판로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중국 현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를 비롯해,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하남성위원회의 레이바오핑 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를 발굴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상품의 품질관리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상품의 판로 개척 및 양 기관이 추진하는 전략적 수출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 상품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양기관의 교류와 협력이 기대된다”라고 전했으며 “중국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유통 판로 구축으로 안정적인 수출길을 제공하고, 중국은 품질좋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등 서로가 Win-Win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이 구축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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