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곡은 정통 보사노바에 기반으로 강렬하고 화려한 감성이 강조됐다.

신곡 ‘Close Enough’는 심소정의 앨범에 항상 담기는 완전 클래식 음악에 가까운 하프 솔로를 비롯해 강렬한 드럼, 화려한 현악기, 부드러운 플롯 연주가 합쳐져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리듬을 자아낸다. 

 

또 다른 포인트는 그녀의 모든 곡이 하나의 스토리로도 연결된다는 점이다.

데뷔 곡 ‘The Moon on a Rainbow’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을 이야기 하고, 두 번째 곡 ‘Sweet My Spring’에서는 사랑의 설렘을 들려줬다. 이번 ‘Close Enough’는 그 사랑의 떨림과 다짐을 들려준다.

 

강렬하고 화려한 감성의 ‘Close Enough’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