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브라이트=박지종]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가 방송 첫 주 만에 웃음과 눈물, 훈운함을 안겨주며, 첫 방송 순간 최고 시청률이 가뿐히 10%를 돌파하는가 하면,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의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는 등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 가운데 오는 9일(토) 밤 9시 5분 5-8회 방송을 앞두고 낙원여인숙 식구들이 총출동 한 회식 풍경을 담은 스틸컷이 공개되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낙원여인숙 CEO 윤여정부터 1호실에서 6호실까지 모든 투숙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낙원여인숙의 거실 가운데에 펼쳐진 커다란 상에는 삼겹살이 구워지고 있고, 윤여정부터 박세완, 오지호, 예지원, 송원석, 주현, 정석용, 고수희까지 모두가 함께 잔을 들고 건배를 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화기애애하고 끈끈한 모습 그 자체다.

한 상에 둘러앉아 식사를 하는 이들이 마치 한 가족처럼 느껴지고 있는 것.

여기에 낙원여인숙의 공식 앙숙 커플인 오지호와 예지원은 넘쳐흐르는 흥을 참지 못하고 즉석에서 듀엣 공연까지 펼치고 있다.

한 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 능숙하게 마이크를 잡고 안무까지 곁들여가며 맛깔나게 열창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흥겹게 만들며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오지호와 예지원은 이 장면을 위해 대본 리딩 이후부터 바로 맹 연습에 돌입했었다는 후문. 때문에 완벽한 찰떡 케미를 바탕으로 노래는 물론 칼군무급으로 착착 들어맞는 율동(?)까지 제대로 선보일 오지호와 예지원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에 ‘두 번은 없다’ 제작진은 “이번 삼겹살 파티는 낙원여인숙 식구들 사이의 찐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 장면이다. 평생 서로 모르고 지내다가 하루아침에 같이 모여 살게 된 이들이 앞으로 서로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되는지, 그리고 이들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하며 “실제 회식 현장인지 촬영 현장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즐겁게 촬영한 장면인 만큼 시청자분들도 그 즐거움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으실 것. 내일(9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두 번은 없다’를 향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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