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기업인 ㈜해커스홀딩스 (대표:김성기) 와 여행 서비스 전문 기업인 바나나여행㈜은 2019년 11월 5일 해커스홀딩스에서 진행중인 블록체인 메인넷 프로젝트 파이널 체인(FINL CHAIN) 기반의 DAPP 적용에 관한 전략적인 제휴 협약을 체결 하였다. 
 
▲  사진 : 해커스홀딩스 김성기 대표와 바나나여행 송기동 대표

㈜해커스홀딩스에서 개발한 메인넷인 파이널 체인(FINL CHAIN)은 분산 노드의 해시 라운드로빈 알고리즘을 독자적으로 개발해왔고, 블록체인의 트릴레마 한계 극복을 위해 DPOR(위임 평판 증명)모델을 선보인 메인넷을 개발하였다.
 
10년이상 여행관련 서비스업을 운영해온 바나나여행(주)은 후결제 여행 서비스를 출시하여 100억여원 규모의 여행자 상품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성장하는 강소기업이다.
 
여행 서비스 시장이 플랫폼 중심으로 변화되면서 여행자와 플랫폼 간의 결제 문제, 환율 문제, 계약 문제 등 소비자들의 불만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플랫폼을 이용하는 개인들에게 양질의 약관을 제공하지 못하고 제3자에게 불법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사례들이 계속 되어 왔기 때문이다. 더욱이 작년 10월 에어비엔비에서는 신분증 사진과 여권 사본이 고스란히 구글에 노출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하여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바나나여행(주)의 송기동 대표는 “플랫폼 사업의 독과점과 제도적으로 준비가 덜된 여행자 서비스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조만간 양질의 여행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을 진출하여 경쟁력을 높일 것입니다.” 라고 하였다.
 
바나나여행(주)의 디앱(Dapp)을 개발하는 ㈜해커스홀딩스는 블록체인 및 보안 기술 전문업체로 최근 전군 PC 보안 고도화 사업을 수행해왔다. ㈜해커스홀딩스는 다른 코인들과 달리 사전 세일즈없이 100% 합의 노드로 보상되는 메인넷을 개발하여 게임서비스와 동시에 오픈을 준비중이다.
 
비트코인이나 다른 코인들은 높은 수수료와 느린 거래 속도로 인하여 실생활 활용에 한계점이 존재해왔으나, 파이널 체인(FINL CHAIN)의 메인넷 기반으로 조성된 바나나여행(주)의 댑 서비스를 기점으로 코인 상용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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