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체인 재단(YAP CHAIN)이 얍체인이 발행한 얍스톤 코인의 결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나선다.
 
얍체인 재단 측은 지난 11일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프로젝트 추진 중인 얍체인 재단이 얍스톤 코인을 위해 엄브렐러 펀드(Umbrella Fund)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얍체인 재단 박성재 대표는 “얍스톤 가치 확보와 결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엄브렐러 펀드를 조성중에 있으며, 기존 얍스톤 홀더들도 보유한 얍스톤을 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 엄브렐러 펀드를 향후 블록체인계의 비전펀드로 만들어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얍체인 재단은 그룹과 쇼핑몰, 거리, 도시의 운영체계가 될 수 있는 스마트시티에 최적화된 ‘얍체인’을 통해 스마트시티 기축통화인 얍스톤을 발행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얍스톤은 실물경제와 교환될 수 있는 결제거래소 설립과 얍스톤 가치 확보를 위한 결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얍토큰(YAP TOKEN)을 통해 엄브렐러ICO를 중심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엄브렐러ICO(Umbrella ICO)는 얍스톤 결제 생태계 조성과 얍스톤 가치 확보를 위해 얍스톤 결제 생태계에 있는 기업들이 얍체인의 기술, 펀딩, 사업적인 보호(우산)하에 얍토큰으로 ICO를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엄브렐러 1호(지니스테이지 - 지니콘), 2호(제이드그룹 - 제이드) 기업은 관계기업으로 시험 진행한 바 있으며, 얍스톤 가치확보를 위해 동시에 10여개 기업을 런칭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Draper Athena와 협력 하에 실리콘밸리 내 유력 기업도 유치할 예정이다.
 
얍체인은 발행한 얍스톤을 5일 국내 최초 글로벌 탑거래소 8군데에 동시 상장한 바 있으며, 재단은 얍스톤을 11월 내 2개 거래소에 추가 상장시키고 매달 1개 이상 거래소에 추가 상장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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