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제4차 신규 채용 관련 안내(공고 연기) 갈무리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채용공고를 내놓고 돌연 연기해 이유에 대해 의구심이 들고 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신규 직원 78명을 공개 모집에 나섰다가 오늘(12일) 돌연 연기한다고 밝혔다. 현재 포털사이트에는 채용공고가 진행된다고 30여 언론매체에 노출되고 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이날 오후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서울시 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와의 업무혼선으로 인해 제4차 채용공고가 연기됐다"면서 "변경된 채용 공고는 12월 중에 다시 안내해드릴 예정으로 필기시험, 면접전형 등 채용일정 또한 공고시기에 따라 변경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본부 11명, 소속기관 67명이다. 본부는 대외협력관, 회계사, 변호사, 기획예산팀장, 인력개발팀장 각 1명과 교육·인사·채용·홍보 분야 대리급 경력직 사원 4명, 신입사원 2명을 뽑을 예정이었다.

*본 기사는 뉴스에듀신문에도 동시에 게재됐습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저작권자 © 뉴스브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