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힌샘 이영식 부회장(오른쪽)이 14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2019 올해의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뉴스브라이트=김대명]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2019 올해의 일자리 대상’ 워라밸모범기업 부분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14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한샘 이영식 부회장이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일자리 대상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기관을 수상하고자 제정되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한샘은 회사를 ‘가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하며 회의와 보고 등을 제한하는 집중 근로 시간으로 업무 효율을 높여 정시 퇴근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휴가와 휴가비를 지원하는 가족의 날 제도와 동호회의 날 시행으로 직원들의 여가 충전의 기회를 보장해주고 있다. 특히 모성보호 프로그램 시행을 통한 여직원 복지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임신 시 복지포인트와 선물 등을 주며 임금 차감 없는 단축 근무제를 운영한다. 출산시에는 100만원의 축하금과 매월 10만원의 자녀보육비 지원, 2년간의 육아 휴직을 보장한다.
 
한샘 이영식 부회장은 “회사의 목표인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 발전에 공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직원들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직원들의 회사와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고 싶은 회사, 머물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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