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길상훈 하이블럭스 공동대표, 이차용 아타클럽 대표.
왼쪽부터 길상훈 하이블럭스 공동대표, 이차용 아타클럽 대표.


[뉴스브라이트=김대명] 블록체인 기반 생활 스포츠 통합 플랫폼 아타클럽(ATACLUB)은 큐레이터를 위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블록체인 허브 소셜 미디어 서비스인 하이블럭스(Hiblocks)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아타클럽은 블록체인 신기술을 통한 4가지의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군은 빅데이터·생활스포츠, 매칭플랫폼·스포츠, 소셜커뮤니티플랫폼·커머스 등으로 아타클럽은 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융합한 생활스포츠 통합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기존 서비스와 달리 생활스포츠 플랫폼을 통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 △매칭 서비스 △빅데이터 서비스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아타클럽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사업부분는 빅데이터 사업이다. 아타클럽는 롱제네시스와 본계약를 앞두고 있으며, 2020년 1분기 부터 본격적인 빅데이터 사업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이블럭스는 이용자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올리는 것뿐만 아닌 유튜브(YouTube)나 인스타그램에서 제공하는 공유기능을 활용한 것만으로도 수익을 창출 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큐레이팅된 콘텐츠를 공유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타큐브는 하이블럭스와 파트너쉽을 통해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하이블럭스의 공동창업자 길상훈 공동대표는 “소셜미디어의 특성상 빠르게 글로벌한 콘텐츠가 하이블럭스 플랫폼내에 공유될 것”이라며 “기존의 아타클럽에서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 네크워크와 콘텐츠를 공유해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해 양사 플랫폼 유저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차용 아타클럽 대표는 “생활스포츠인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롱제네시스와 헬스케어 서비스 및 특정 질병에 대한 신약 개발을 함께 하는 중에 있다”며 “스포츠인의 건강한 삶을 지키고 더 나아가 스포츠를 사랑하는 인류에게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하는 것이 아타클럽의 기업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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