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바람의 방향이 서풍으로 바뀌어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가 전국을 강타한다. 실제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작성한 ‘2018년 경기도 대기질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7~9월 24~26㎍/㎥에 머물던 미세먼지(PM10) 농도가 10월 35㎍/㎥, 11월 62㎍/㎥, 12월 50㎍/㎥로 증가했다. 이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PM2.5) 농도 역시 7~9월 11~14㎍/㎥로 '좋음' 수준을 보였다가 10월 19㎍/㎥, 11월 36㎍/㎥, 12월 28㎍/㎥로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1월은 월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극심한 달이나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 탓에 창문을 활짝 여는 자연 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자칫 밀폐된 실내에서 오랜 시간 생활하게 되면 요리나 청소를 비롯한 실내 활동으로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이에,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가 실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자사의 솔루션들을 소개한다. 
 
주방 후드 사용 시 미세먼지 농도 떨어지는 ‘시크릿’ 후드.
 

가정 내 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은 곳은 바로 주방이다. 이렇듯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서는 주방용 레인지 후드 사용이 필수적이다. 
 
국내 주방 후드 시장 점유율 1위인 하츠의 대표적인 후드는 단연 ‘시크릿(PSC-90S)’이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한 것이 돋보이는 플래티늄 컬렉션으로, 작동 시 상부의 스크린 필터가 자동으로 열리는 무빙 시스템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다. 무엇보다도 소음은 적고 정압은 높은 수퍼팬을 장착해, 열악한 배기환경에서도 안정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상시 배기시스템을 적용해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물론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를 비롯한 각종 가스상 오염물질들을 말끔히 배출한다. ‘시크릿’은 벽에 부착하는 제품인 만큼 주방 공간이 넓은 ㄱ자 또는 ㄷ자 주방 인테리어의 포인트로도 손색이 없다.
 
실내 공기오염물질 360도 흡입… 주방공기청정기 ‘뮤렌'


하츠의 ‘뮤렌(IAP-300SW)’은 조리 및 식사 시 발생하는 공기오염물질을 360도로 흡입하는 주방공기청정기다. 일반적으로 주방과 거실의 경계에 자리하는 식탁 위에 바로 설치하는 제품으로, 주방에서 발생한 유해물질들이 집안 곳곳으로 확산되는 것을 예방해 준다.
 
총 5종의 필터(프리필터.오일필터.쿠퍼헤파필터.숯탈취필터.저온촉매탈취필터)로 구성된 8단계 마이크로 청정 시스템이 적용돼 유증기를 포함한 각종 오염물질을 해결한다. 제품 후면에는 초미세먼지의 농도를 감지하는 센서가 내장, 실내 공기질에 따라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하는 스마트 자동 운전 성능도 갖췄다.
 
집안 전체 공기 교체할 땐 ‘공기청정겸용 전열교환기’… 초미세먼지도 차단
집안 전체 공기를 단시간 내에 환기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2006년 이후 사업 승인된 아파트에 거주 중이라면 가정 내 의무적으로 설치된 환기시스템을 활용해보자. 일반적으로 발코니나 실외기실 등에 설치돼 있으며, 거실에 있는 유닛 컨트롤러를 통해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하츠의 대표적 환기시스템인 ‘공기청정겸용 전열교환기’는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하는 H13 등급의 헤파필터가 적용돼 있어 대기오염과 상관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열에너지의 70% 정도를 회수 및 보존하는 열교환 소자가 탑재돼 있어, 오염된 실내 공기와 신선한 실외 공기가 교환될 때 온도 차이를 최소화해 냉난방 비용도 절감해준다.
 
하츠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와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가 예고되는 만큼, 지난 30년간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집약한 하츠의 혁신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AQM.Air Quality Management) 제품들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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