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 THE FRESH(GS더프레시, GS수퍼마켓의 새로운 이름)에서 시간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해 고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 김호성


[뉴스브라이트=김호성] 고객이 불편해 하는 부분을 꼭 집어 개선하고, 시간까지 절약하는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 THE FRESH(GS더프레시, GS수퍼마켓의 새로운 이름)에서 시간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해 고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GS프레시에서는 전달 23일에 국산 재료로 만든 ‘8분만에 즐기는 홍합찜’, ‘8분만에 즐기는 가리비찜’을 출시했다. 어패류 상품의 경우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해서는 사전에 하나하나 손질을 해줘야 하나, 금번 출시한 상품은 사전 작업을 통해 별도 손질이 필요 없고, 렌지업이 가능한 용기를 활용해 그냥 뚜껑을 닫고 8분만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간단히 홍합찜이나 가리비찜을 즐길 수 있는 초간편 상품이다. 더욱 맛있게 즐기기 위해 스틱형 초고추장이 추가로 함께 제공된다. 
 
1~2인 가구 증가 및 간편조리 상품에 대한 고객 선호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홍합찜’과 ‘가리비찜’은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알뜰한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으로 일주일만에 각 1,000개 이상이 판매되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GS더프레시에서 수산물 매출 신장율은 매년 두 자릿수씩 신장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올해도 1월부터 10월까지 17.8%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GS더프레시에서는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상품 ‘비린내&연기없는 국산 간고등어살’도 이달 21일 출시했다. 고등어 구이에 있어 비린내와 가시 손질에 불편함이 있지만, 이 상품은 해수의 어는 점에 맞는 얼음 처리 방식의 8시간 저온 숙성과정을 거쳐 비린내 연기를 획기적으로 최소화시키고, 가시를 99.9% 제거한 상품이다. 별도의 손질 과정이 없어 간단반찬이나 술안주 상품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격은 9,900원이며, 전국에서 GS더프레시에서만 취급하는 단독 상품이다.
 
GS더프레시에서 홍합찜과 가리비찜의 인기 속에서 12월에는 편의점 GS25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따뜻한 국물을 즐길 수 있는 ‘렌지업 바로 먹을 수 있는 포차홍합탕 400g’ 상품을 3,980원에 출시 할 계획이다.
 
홍지성 GS리테일 수산팀 MD는 “음식 준비 등의 시간을 절약하고 자기 개발에 집중하려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시간을 절약하는 편리한 상품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이번 상품들을 출시했다”며, “코리아트렌드 2020에서 소개한 ‘편리미엄’ 관련 상품을 지속 개발해 고객에게 사랑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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