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장 박준배(왼쪽)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오른쪽) 공로패를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제공)     © 이희선 기자

[뉴스브라이트=이희선 기자]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는 12월 2일 오전 10시 양해관 원장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에 김제시장(박준배)도 참석하여 청소년 농생명 체험의 발전에 앞서고 지속가능한 농생명 공동체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한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양해관 원장은 2017년 12월 4일 임기를 시작으로 농생명센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농생명센터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물심양면 지원해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일터가 되도록 힘쓰는 등 원장 임기동안 농생명센터가 지역의 대표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농생명센터가 농업생명과학체험 특성화시설의 중추적인 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왔으며, 청소년의 꿈터, 쉼터, 사랑터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시대에 새롭게 비상하는 농생명센터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양해관 원장은 원광대학교(원불교학)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보육학), 북한대학원대학교(북한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서울시망우청소년수련관 관장,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 회장, 청소년 CEO 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 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농생명과학 체험시설이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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